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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분: 사회적, 심리학적, 임상적 측면들

    강형원, 김수임, 김혜겸, 정문주

    25,000 23,750won

    이 책은 크게 4개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 첫 번째 부분은 울분의 특성에 대한 내용으로, 감정원형으로서 울분 개념을 정리하고, 각각의 부당함 혹은 부정적인 사건으로서 관련된 요소들을 다루었다. 두 번째 부분은 울분의 배 경으로, 개인적 문제에서 가정, 직장 등의 굴욕적인 사회적 기억 맥락 안에서 그리고 문화적 배경에서 울분의 질병상태를 다루었다. 세 번째 부분은 울분 의 치료적 관점으로, 정신약물학적 치료, 용서치료(Forgiveness therapy), 지 혜심리치료(Wisdom psychotherapy) 등 개인적 치료뿐만 아니라 사회적 수준 에서의 치료적 접근을 다루었다. 마지막 네 번째 부분은 울분의 진단체계에 대한 논의를 다루었는데, 정신과 기존 진단과의 차이점에서 PTED의 과학적 논의의 불을 지폈다. 향후 PTED가 PTSD와 같이 정식 진단명으로 등재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관점도 정신의학계에서 흥미 있게 지켜볼 일이다. 역자들이 번역 과정에서 우리말로 표현하기 힘든 용어를 접하게 되면 서로 의 논의를 걸쳐 최대한 근접한 용어를 사용할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딱 맞아 떨어지지 않아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용어선정을 했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bitterness’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게되는 데 원래 ‘bitter’는 맛을 묘사할 때 쓰는 용어라 인생의 ‘쓴맛’ 같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말 로 ‘쓰라림’, ‘괴로움’, ‘비통함’, ‘억울함’, ‘울분감’ 등으로 번역 될 수 있지만 대체로 ‘억울함’으로 통일하여 번역하였고, 문맥에 따라서 ‘괴로움’으로도 번역되기도 하였다. 혹 번역서를 읽으며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그건 역자들의 책임일 것이다. 독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고언을 바란다. 이제 울분은 학계에서 주목할 만한 독특하고 중요한 심리적 현상이다. 이 를 입증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임상적으로 환자의 정서 심리를 이해하는 데 ‘울분’이라는 개념은 기여한 바가 크다. 이 번역서를 통해 정서적인 문제로 고통받은 사람들, 이를 돕고자 하는 치료자들,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Constitutional Medicine in the East

    Lee Je-ma

    60,000 57,000won

    The 『Dongui Suse Bowon』 is a book about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SCM). It consists of two parts: basic theory and clinical studies. Lee Je-ma opens his basic theory by defining the environments that surround man and the body itself using a quarternary paradigm. This paradigm is an extension of the Confucian tradition in employing the number four. The terminology, which Lee Je-ma employs, is quite hard to understand as his philosophical ideas are of his own development based on neo-Confucianism (新儒學). Even widely experienced Oriental medical doctors and it hard to comprehend, which has resulted in many doctors exhibiting interest only in the clinical aspects. However, understanding his philosophical attitude is required prior to studying his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Additionally, a thorough understanding of the 『Shanghanlun 』 (傷寒論: “Treatise on Cold-induced Diseases”) written by Zhang Zhongjing (張仲景) is a prerequisite to understanding Lee Je-ma’s clinical studies. As a translator, I have tried to translate the terminology literally and avoided including my own interpretations, so as to allow the readers to understand Lee Je-ma’s original words. This book also seeks to contribute to the advancement of medicine by providing readers with better readability of 『Dongui Suse Bowon』.

  • 의학논문 작성을 위한 통계분석 입문 - SPSS & R, 사례 중심

    김충락, 김진미, 이형식, 최윤선, 최홍조, 허대석

    30,000 28,500won

    이 책은 논문을 읽거나 작성할 때 반드시 필요한 통계 지식과, 통계 프로그램인 SPSS(사회 과학용 통계 패키지.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 그리고 R(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통계 ∙ 데이터 마이닝 및 그래프를 위한 언어)에 대해 다루고 있다. 통계 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하여 6편의 동영상 강의와 해당 사이트를 안내하고 있으며, 보다 중요한 개념(가설검정, 신뢰구간, 다중비교, 칵스회귀모형 등)에 대하여는 설명과 함께 동영상 강의의 구체적 부분을 안내하였다. 또한 대표적인 6가지 유형의 종양학 논문을 예제로 삼아 실제 통계 프로그램의 사용법에 대해 소개하였다. 특히 연구목적, 대상, 통계분석, 관련 논문을 제시하고 SPSS와 R을 사용한 통계분석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통계 방법들은 임상연구 전반에서 흔히 사용되는 것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사용방법에 초점을 두어 설명하였다. 부록에는 R 설치 및 SPSS PSM 모듈 추가 방법을 실어 독자의 편의를 위하였다.

  • 슬기로운 시니어 홈트레이닝

    박정욱

    28,000 26,600won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재활의학에 몸담은 나로서는 늘 새로운 운동법이나 역학과 관련한 이슈에 관심이 간다. 요즘 젊은이들은 따로 배우지도 않은 운동을 얼마나 잘하는지 재활의학 전공자인 나를 머쓱하게 할 정도다. 반면에 노인분들이나 파킨슨 환우들은 가볍게 앉았다 일어나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께 젊은이들을 타겟으로 제작된 홈트 영상이나 피트니스 강사의 동작은 그림의 떡일 뿐이다. 심지어 노인들에게 소외감과 좌절감을 안겨주기까지 한다. 활동이 가능한 노인뿐만 아니라, 전국에 셀 수 없이 많은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이들을 진료하는 의료진부터 치료사 중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을 어떤 강도와 빈도로 어떤 점을 주의하며 시행해야 하는지 정확한 매뉴얼을 가지거나 알고 있는 경우를 보기 힘들다. 노인운동은 단순히 수영을 하라거나 많이 걸으라는 수준으로 지도해서는 결코 안 된다. 이미 세계보건기구인 WHO와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미국의 NIH에서는 나이와 질환별로 구체적인 활동과 운동 지침이 마련되어 발표되어 있고 매년 혹은 격년으로 과학적 근거에 따라 업데이트되고 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점은 노인은 다요소적인 운동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요소적인 입체운동’이라는 표현은 여러 요소의 운동을 적절히 배분해 균형있게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노인운동은 아래와 같이 크게 네 가지 운동으로 접근할 수 있다. 첫째, 우리가 가장 많이 간과하는 운동은 바로 균형 운동이다. 신체 밸런스를 잡아 낙상과 부상을 예방하는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둘째, 흔히 스트레칭이라고 불리는 유연 운동(이완 운동)이다. 적절한 근긴장과 관절의 유연성을 기르는 유연 운동은 의외로 외면 받고 있다. 셋째, 근력을 키우는 강화 운동이다. 무작정 무거운 무게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되도록 가벼운 무게를 사용하되 횟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부상을 막으며 근력 강화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구력 운동이다. 이는 단순한 유산소 운동과 약간 다르다. 고강도 운동의 지구력이라기보다는 저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버티는 노인 특유의 움직임에 적합한 운동 형태일 것이다. 이러한 네 가지 요소가 어우러진 다요소적인 입체 노인운동을 이 책에 담았다. 이제 혼란스러움은 버리고 이 책을 펴서 매일매일 달라져 가는 신체능력을 확인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

  • 소아재활의학 3판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80,000 76,000won

    ‘소아재활의학’ 세 번째 개정판을 출간하며 남다른 감회에 젖습니다. 2000년 2월 21일 당시 서울중앙병원(현, 서울아산병원) 7층 재활의학과 의국 회의실에서 소아재활에 대한 열정이 넘치셨던 재활의학과 전문의 11분이 모여 공부를 시작하였던‘ 소아재활 연구모임’이 본‘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의 효시였으니, 겨자씨의 비유가 떠오릅니다. 대한재활의학회가 창립된 지 50년을 맞이하는 올해, 우리나라의 재활의학은 1950년 한국전쟁 후 창궐하였던 소아마비 어린이의 재활로부터 시작하였기에, 소아재활의학은 우리나라 재활의학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덧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재활의학은 장애의 예방과 치료뿐 아니라, 진단과 인간의 삶의 질적인 개선을 도모하는 포괄적 의학으로서 놀라운 발전을 거두었습니다. 소아재활의학 또한 다양한 선천적, 후천적 장애 아동의 진단과 치료를 책임지는 재활의학 세부 전문영역으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일찍이 우리나라에 재활의학의 씨앗을 뿌리시고 키우신 훌륭하신 선각자 교수님들께서 평생을 바쳐 헌신해 오신 은덕을 다시 한번 기려봅니다. 본인을 재활의학, 소아재활로 이끌어 주신 은사님이시자 우리나라 재활의학의 대모이신 고 오정희 교수님을 비롯하여, 고 안용팔 교수님, 고 신정순 교수님 등 초대 원로 교수님의 헌신이 있으셨기에 오늘날 우리나라의 재활의학이 있으며, 대한소아재활의학회 초대 회장을 맡아 초석을 다져주신 고 강세윤 교수님이 계셨기에 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우리 소아재활발달의학회가 반듯이 설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소아재활의학’을 발간하였던 2006년은‘ 대한소아재활의학회’로 출발한지 불과 1년이 경과한 해였습니다. 탄생한 빨간 빛깔의 책을 받아 들고, 기쁨과 만감이 교차하였던 당시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 어깨 복합체의 통합 도수치료(The Vital Shoulder Complex)

    John Gibbons

    40,000 38,000won

    <어깨 복합체의 통합 도수치료(The Vital Shoulder Complex)>는 유기적이고 복잡하며 통합적인 어깨 복합체의 다양한 통증 원인과, 이에 대한 보충적인 근에너지기법, 도수교정, 운동학, 테이핑, 마사지, 영양, 신체운동 등의 치료 방법을 담았다. 또한 어깨의 기능학적 해부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 어깨 근육과 운동, 자세와 근막, 어깨 병리학, 경추와의 관계, 통증과 감별진단, 어깨 복합체와 골반과 천장관절 관계, 근에너지기법, 평가, 특수검사, 치료 프로토콜, 테이핑, 운동 프로토콜 등 전방위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이와 함께 350개가 넘는 컬러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 및 저자가 실습에서 얻은 통찰력 있는 사례 연구를 삽입하여 어깨 복합체를 보다 더 생생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분명한 것은 본서가 물리치료 및 정형도수물리치료를 하는 사람에게는 큰 길잡이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본서를 통하여 어깨 복합체를 깊이 이해하고, 치료 및 재활하는 과정을 즐기며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Dr. Huh`s Q&A IMPLANT RPD

    Jung-bo Huh

    170,000 161,500won

    It was definitely not a simple decision. Quite frankly, I was hesitant about whether it was appropriate for me to discuss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s (IARPD) despite the contradictory advice from many experts that - in addition to my own lack of clinical experience - there is sparse scientific evidence on the discipline itself. Working at a university hospital, I was exposed to a significant number of returning patients bearing problems from previous treatments. One of the common findings in patients treated with IARPD was that clinicians tended to rely too much on implants. There are several arguments related to the extent of protection implants require; nevertheless, there is no doubt that implants are vulnerable to lateral and rotational forces rather than vertical. I would not say that IARPD is a new treatment method at all. When only a few natural teeth remain to be used as abutment teeth, implants augment the retention, support, and stability of the RPD. One of the basic principles of RPD, as we have learned in school, is to avoid exerting adverse forces on abutment teeth. I believe that abiding by this principle when treating IARPD would reduce any potentially harmful forces on implants. There have been many clinical and laboratory trials in published literature research papers research papers on implant overdentures and relatively numerous established treatment methods, whereas there is almost nothing available on IARPD. However, the argument I would like to pose concerns the conceptual difference between implant overdentures and IARPD.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concepts underlying the treatments of IARPD and conventional RPD? I believe that these three types of treatments are all based on the same principles.

  • 파워 영상의학 2판 핸드북

    권양

    20,000 19,000won

    지난번 책을 보고 아쉬움이 많고 부끄러운 점도 많았습니다. 이번 [파워 영상의학]은 파워에이드 영상의학의 개정판입니다. - 파워내과 10판의 영상의학 부분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그간 메디프리뷰에서 강의하며 얻은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였습니다. - 네이버 카페와 유튜브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며 더 많은 지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 록 노력하겠습니다. 네이버 카페 - 메디프리뷰 검색 [영상의학 공부방] – 파워 영상의학 : 질문받고, 오탈자 교정은 물론 새로운 영상 지식 등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유튜브 - 메디프리뷰 - 영상의학 : 영상이미지 설명 및 업데이트를 올리겠습니다. 독자분과 소통하며 [파워 영상의학] 책을 통해 더 나은 지식을 얻어갈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저자: 권 양(영상의학 전문의/메디프리뷰 원장) 드림

  • 파워 영상의학 2판

    권양

    30,000 28,500won

    지난번 책을 보고 아쉬움이 많고 부끄러운 점도 많았습니다. 이번 [파워 영상의학]은 파워에이드 영상의학의 개정판입니다. - 파워내과 10판의 영상의학 부분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그간 메디프리뷰에서 강의하며 얻은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였습니다. - 네이버 카페와 유튜브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며 더 많은 지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 록 노력하겠습니다. 네이버 카페 - 메디프리뷰 검색 [영상의학 공부방] – 파워 영상의학 : 질문받고, 오탈자 교정은 물론 새로운 영상 지식 등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유튜브 - 메디프리뷰 - 영상의학 : 영상이미지 설명 및 업데이트를 올리겠습니다. 독자분과 소통하며 [파워 영상의학] 책을 통해 더 나은 지식을 얻어갈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저자: 권 양(영상의학 전문의/메디프리뷰 원장) 드림

  • Vision 전공의 2021 (비전 전공의 2021)

    품절

    군자출판사 학술국

    70,000 66,500won

    선생님, 안녕하세요.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시험 준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비전 전공의’는 전공의 합격을 꿈꾸는 모든 선생님을 위해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첫째, 의사 대상 의학 전문 동영상 강의 플랫폼인 ‘키메디(keymedi.com)’를 통해 비전 전공의를 교재로 선발시험에 도움이 되는 강의 영상을 시리즈로 제공합니다. 무료 회원가입 및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 둘째, 전공의 선발시험 대비 요약집인 ‘Hypertext’와 함께 보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셋째, 군자출판사 홈페이지(koonja.co.kr) 내 비전 전공의 게시판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비전 전공의는 올 12월에 선생님의 합격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he Advanced Ventilator Book 한글판

    박명재

    20,000 19,000won

    “The Ventilator Book” 은 학생, 전공의, 간호사, 호흡치료사를 위한 안내서이다. 기계환기에 대해 빠르게 찾아보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개요를 쓰는 것이 목표였다. 독자들의 반응을 보면 “The Ventilator Book” 을 쓰면서 계획했던 목표는 잘 달성되었다고 확신한다. “The Advanced Ventilator Book” 은 전편인 “The Ventilator Book”을 참고하여 형식과 구조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독자들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썼다. 이 책은 중환자치료에 어느정도 경험은 있지만 중증호흡부전환자의 치료방법에 대한 지침을 원하는 임상의사들을 위해서 쓴 책이다. 나는 이 책의 독자들이 기계환기의 기본적인 원리, 중증질환 또는 손상의 병태생리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이 책을 썼다. 처음 두 장은 기본으로 돌아가서 산소공급에 대한 개요와 허용적 고탄산혈증(permissivehypercapnia)의 개념을 다뤘다. 그 다음으로 호기말양압의 적정(titration),중증기관지연축환자의 치료, 복와위자세(prone positioning)와 치료목적의 신경근차단제, 흡입산화질소 및 흡입프로스타사이클린, 정맥-정맥 체외생명유지장치(veno-venous extracorporeal life support),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통합한 치료전략의 순서대로 기술하였다.

  • 배뇨장애와 요실금 4판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100,000 95,000won

    배뇨장애와 요실금 교과서는 2003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계속해서 관련 분야에 대한 새로운 지식의 등장에 맞추어 개정판을 발간하여 왔고 이를 통해 배뇨장애와 요실금 분야에 대해서 진료 및 연구에 종사하는 의사들뿐만 아니라 간호사 등 관련 의료인과 기초연구자들에게 훌륭한 지침서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2015년 배뇨장애와 요실금 교과서 3판이 발간된 이후에도 새로운 지식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고 어느덧 이러한 지식이 추가된 된 새로운 교과서 발행의 필요성이 제시되어 4판 교과서 발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배뇨장애와 요실금 교과서 4판에서는 기존의 내용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여 교과서 내용을 계속 늘리는 것보다는 그동안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여 양적인 추가보다는 질적인 개선이 되도록 노력하였고 3판이 63장의 주제로 구성된 것에 비해 비슷한 내용의 주제를 합치고 교과서 본연의 내용에 충실하고자 3판에 실렸던 하부요로기능이상에 대한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에 대한 내용과 여성성기능에 대한 내용을 제외하여 56장으로 축소하여 교과서 내용에 대한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저자선정에 있어서 나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많은 교수님들을 새롭게 저자로 위촉하여 새로운 의학지식이나 기술에 대한 내용이 적절히 추가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제1부 ‘정상 하부요로의 이해’에서는 하부요로의 육안적·기능적 해부, 신경지배, 약리, 하부요로의 정상 기능 과 그 기전, 그리고 소아의 하부요로에 대해 기술하였습니다. 제2부 ‘하부요로기능이상 총론’에서는 하부요로기능이상의 병태생리, 분류, 표준용어를 다루며 배뇨장애의 평가와 치료에 대한 총론적인 내용, 그리고 이외에도 남성, 여성건강, 노인의 하부요로에 대한 내용 및 장을 이용한 하부요로의 재건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제3부 ‘하부요로기능이상과 여성비뇨기질환 각론’에서는 이 분야의 대표적인 증상·질환군을 주제별로 체계적으로 묶어 모두 7편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각각의 내용은 신경인성방광, 저장증상·소변저장기능이상, 소변배출기능이상, 전립선비대증, 골반통증·골반통증후군, 골반장기탈출증, 여성 요로 생식기누공·요도게실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 비만수술전문가가 추천하는맞춤 식사 가이드

    김용진 이지현 임희숙

    12,000 11,400won

    서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기는 했지만, 우리나라 비만수술의 역사는 결코 짧지 않습니다. 2003년 시작되어 2009년을 기점으로 인식의 변화가 생기면서 증가하였고, 2019년 의료 보험 적용으로 큰 전환점을 돌았습니다.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나름의 수술 술기 자체의 발전, 수술 방법의 다양화, 그리고 수술 전후 환자 관리의 표준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가시지 않는 큰 갈증이 있었습니다. 서구와 다른 아시아 국가와 전혀 다른 음식 문화를 가진 우리나라에서 서구의 기존 가이드라인으로 환자를 교육하고 관리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부적절한 상황이었습니다. 잘 알려진 해외 유명 기관들의 가이드라인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변형한다는 것 역시 그 출발 자체가 틀린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탈모, 빈혈, 심지어는 영양 불균형 등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인 음식 문화에 적합한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항상 느꼈습니다. 비만과 마찬가지로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소위 “생활습관병”, 관리의 기본은 가능한 환자의 일상을 크게 제한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십 년 한국 음식문화에 익숙한 환자분들께 갑자기 서구 음식문화를 기준으로 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일상을 바꾸라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어려움을 타파하고자 오랜 기간 많은 연구를 거치고, 한국인들에게 맞는 식사 가이드를 만들게 되었고, ‘비만수술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 식사 가이드’라는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 AMC 영양집중치료 3판

    서울아산병원 NST(영양집중지원팀)

    38,000 36,100won

    서울아산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이하 NST)은 2012년 ‘AMC 중환자영양치료’ 초판이 발행된 이후 두 번째 개정으로, 제3개정판에서는 영양지원에 관심이 있거나 영양관련 업무를 하시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최신 지견들을 추가하였습니다.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은 질환별 영양치료 부분을 강화하여, 저체온요법 중인 환자와 말기환자를 위한 영양지원 내용이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사용 중인 영양지원 관련 프로토콜들을 모아 정리하였으니 이번 개정판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윤상훈·권병조의 알짜 근육학 (2022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윤상훈, 권병조

    20,000 19,000won

    근육학, 가장 필요한 정보부터 빠르게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자가 처음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통증치료를 주로하는 한의원에 새로 오시는 원장님들을 교육하는 목적이었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학습을 위해, 최대한 단기간에 중요한 임상포인트를 익힐 수 있도록 알짜 중의 알짜로 만들었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강조한 파트가 근육학이였습니다. 사실 근육학은 학부시절에 많이 공부하고 오는 파트입니다. 하지만 이론적인 내용만 알고 있지, 임상에 정말 필요한 내용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필요한 내용보다는 근육의 기시부, 종지부, 신경지배 작용, 위치 등 이론적인 내용만 알고 계시거나, 그마저도 지루해 하시다 포기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근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근육학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따로 있습니다. 근육은 명확한 임상치료 대상입니다. 저자는 여러 지역에서 진료를 하며, 시골한의원에서 노인분들의 퇴행성 질환위주로도 치료해보고, 광역시 시내 한방병원에서 젊은 분들의 근육통도 많이 보았습니다. 연세가 있는 분들과 반대로, 젊은 분들은 근육통이 정말 많고 근육만 풀어줘도 쉽게 통증과 불편감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때 저자는 느꼈다고 합니다. ‘아 이럴 때 근육학이 필요하구나. 근육에 대한 치료가 이런 경우에 효과적이구나.’ 하구요. 퇴행성 질환들은 거기에 대한 해법으로 다가가야 하고, 근육의 긴장으로 나타난 질환들은 근육을 치료하면 효과적으로 호전되었고, 그 경험을 책에 담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짧은 시간, 근육에 대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책에는 근육에 대한 자세한 모든 정보를 담지 않았습니다. 정보가 너무 많으면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은 좋은 책들은 이미 많습니다. 하지만 통증을 치료하는 한의사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를 압축해서 전달하는 책은 없었습니다. 알짜만 모으고 필요 없는 내용을 없애기 위해 정말 노력했습니다. 근육학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른둥이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박진석

    15,000 14,250won

    조산을 하는 대부분의 부모들은 조산에 대한 사전지식이 부족하고, 조산을 예상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에 고위험 임신(임신중독증, 전치태반, 고령 산모, 기형 태아 등)인 경우 산 전 진찰을 하면서 산부인과 선생님으로부터 조산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도 분만 전이라 와 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택적 제왕절개로 진행이 되는 경우의 보호자들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으나 고위험 임신은 응급 제왕절개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위험 임신이 아닌 경우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원인(감염, 조기양막파수, 태아 곤란 등)에 의해 예기치 못하게 응급 분만으로 조산을 하는 경우는 그 걱정이 배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른둥이를 출생한 부모라면 마음이 조금 더 안정되었을 때, 내 아이가 무사한지, 다른 큰 문제가 없는지 궁금한 점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담당 의사와 간호사에게서 들었던 사전 설명을 쉽게 이해하도록 임상 경험과 여러 자료로 일반 보호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이른둥이 부모들이 궁금해할법한 ‘이른둥이란 무엇인가요?, 이른둥이 통계, 건강하게 자랄지 걱정이에요, 이른둥이로 출산하는 이유는 뭔가요?, 얼마나 오래 입원해야 할까요?,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클 수 있을까요?’와 같은 목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이른둥이가 흔히 겪을 수 있는 건강 문제들, 성장과 발달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 소아신경학 3판

    대한소아신경학회

    90,000 85,500won

    소아신경학 3판은 소아신경학의 발전과 함께 병인은 물론 진단과 치료 면에서 급속도로 발전하는 의학에 발맞추어, 2013년 개정되었던 제2판에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여 총 17장으로 이전 판 524쪽에서 664쪽으로 증보하였습니다. 새로운 3판은 뇌영상 검사 내용을 추가하였고, 수면평가 부분을 강화하였으며 신경계 염증/자가면역 질환에 대한 내용도 증보하였습니다. 또한 추가된 세부내용을 포함해서 55명의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원이 집필에 참여하였습니다. 각 세부 장에 집필자를 넣어 원고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였습니다.

  • 화상의학

    대한화상학회

    100,000 95,000won

    그 동안 화상에 대한 국내 서적이 없어 교과서의 필요와 당위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2017년 대한화상학회 이사장을 맡으면서 교과서 편찬을 계획하였고 33명으로 구성된 편찬위원회의 수 차례 회의와 교정을 거쳐 처음으로 대한화상학회 이름으로 화상 교과서가 발간되었습니다. 화상은 주위에서 매우 흔히 접하는 외상으로 진료와 치료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 과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화상에 대한 국내 서적은 거의 전무한 상태로 지식과 정보의 취득에 있어 주로 외국 책과 논문에 의존해 왔습니다. 이 교과서는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며 화상을 접하지 않았던 의사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 진료와 관리에 발전을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전체 내용은 총 27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들은 화상 치료와 진료에 비교적 경험이 많은 분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발간되어 약간 부족한 면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비교적 최신 지견도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ATLAS OF DIGITAL DENTISTRY-디지털 치과임상의 모든 것

    허인식

    180,000 171,000won

    [ATLAS OF DIGITAL DENTISTRY-디지털 치과임상의 모든 것]은 저자가 개원의로 디지털에 입문하면서 처음 선택한 장비와 그 후에 발생한 예상치 못한 문제점 등 디지털화를 실현하기까지 저자의 디지털 일대기를 담고 있다. 그 과정에서 경험한 것들을 가감 없이 풀어내며, 디지털 장비와 재료의 선택 기준부터 운용 방향까지 제시해 어떤 도서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렸다. 본서는 총 11장과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철 전 과정을 혼자 진행하며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구강스캐너, 캐드/캠 디자인, 3D 프린터, 가이드 수술 전 과정을 매뉴얼화해 구성하였다. 동시에 쉬운 설명을 위해 실제 프로그램 사진을 수록하였으며, 선택해야 하는 버튼, 설정 과정에서 주의할 점 등을 세밀하게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 CASE와 핵심 과정의 프로그램 시연 동영상을 삽입하였다. 또한 ‘마무리하는 글’을 통해 각 장에서 다룬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등 저자의 임상 노하우를 다양한 요소를 통해 풀어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가 수년간 경험한 디지털 치과임상의 모든 것이 담긴 본서는 기존의 학술 서적과 달리 철저하게 임상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또한 디지털 치과임상의 선두주자로서 디지털 진료를 망설이는, 또는 시작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가이드 라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