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출판사1651의 상품이 있습니다.
이미지형보기
  • 의료인이 꼭 알아야 할 질병과 운전 - 질병/장애별 운전 가이드북

    히토스기 마사히토, 다케하라 이타루

    20,000 19,000won

    국내 등록 자동차 수는 2020년 이미 2천 3백만 대가 넘어 인구 2명당 1대 정도의 자동차 를 가지고 있다. 이제 자동차는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장비가 된 듯하다. 특히 스스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은 그들의 일생생활을 위해서 자동차 활용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국내에는 이들이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 주고, 이들의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제도적 장치는 아직은 미흡한 면이 적지 않은 듯하다. 노인과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저하는 안전운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장애평가와 기능회복에 대한 의료인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역자는 몇 년 전 일본의 지인으로부터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애와 연관된 질환들, 그리고 이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운전면허 취득과정에 일본 의사들은 어떻게 참여하고 있으며, 어떤 의무를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한 훌륭한 책자를 소개 받았기에 이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소개하게 되었다.

  •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교재

    대한심폐소생협회

    15,000 14,250won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우리나라의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지침과 교육과정을 표준화하고, 심폐소생술을 홍보하고 보급하기 위하여 200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2005년부터는 미국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국제적인 교육기관(International Training Center)으로서 AHA 지침에 따른 교육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2006년부터 매 5년마다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을 개발하였고, 개정된 내용을 심폐소생술 교육에 반영하였습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제공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심폐소생술을 배우게 되면서,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칠 수 있는 일반인 강사과정을 2010년부터 시작하였고 2021년 현재 전국적으로 1,400명이 넘는 일반인 강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강사과정은 심폐소생술 지침에 충실하고 가장 고품질의 표준화된 강사를 배출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0년에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지침을 적용한 과정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강사교재를 변경된 지침에 맞도록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의 심폐소생술의 흐름에 따라 교육동영상을 개정하였고, 이에 따라 강사 지침도 개정하였습니다. 이 개정된 강사교재를 통하여, 최신 지침에 맞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많은 일반인들이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가장 표준화된 강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교재 개정 개발 과정에 최선을 다해주신 대한심폐소생협회의 BLS 위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대한심폐소생협회

    10,000 9,500won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심장정지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부터 의료인 대상 교육, 2009년도부터는 일반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일반인이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을 잘 배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지침에 맞는 교육 동영상을 개발하였고, 2020년에는 약 47,000여명의 일반인이 전국의 220여개 BLS Training Site와 32개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병원밖 심장정지환자의 발생은 인구 10만명 당 38.9명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한 해 심장정지로 인한 사망자는 29,0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 또는 발견한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매우 낮으며 이로 인해 우리나라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도 저조한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론 중심이 아닌 직접 실습을 하는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머뭇거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용 동영상과 함께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2010년 첫 번째 교재를 개발한 후, 2016년 개정판에 이어 2020년 새로운 지침에 맞춰 교재를 개정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반인을 위한 2020년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도 발표하여 이 교재와 함께 이용함으로써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도 원활한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교재 개발을 위해 참여해 주신 BLS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안과의사를 위한 안구진탕

    김응수 외 7명

    50,000 47,500won

    안구진탕은 안과전공의 시절부터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사시소아안과와 신경안과를 전공으로 선택하고 난 이후에도 그 어려움은 해결되기보다 더 깊어졌습니다. 시와 신경안과를 전공으로 하는 저로서는 누구보다 눈떨림에 대한 이해가 깊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크게 다르지 않음에 늘 정복하지 못한 산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안과외래에 비디오안진검사를 설치하고 나서 직접 환자를 찍고 파형을 분석하고 임상양상을 비교해 보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던 안구진탕에 대한 이해가 조금씩 깊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안구진탕에 대한 호기심을 풀기에는 한글 교과서가 부족하고, 원서를 읽기에는 국어가 주는 생동감이 없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다행히 안구진탕에 경험 많은 교수님들을 모시고 『안과의사를 위한 안구진탕』을 집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목표는 책 제목처럼 안과의사들에게 안구진탕을 소개하는 데 있습니다. 증례와 동영상, 사진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신경과의 최재환 교수님, 이익성 교수님, 이비인후과의 이호윤 교수님을 모셔 감별진단과 비디오안진검사에 대한 단원도 구성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훌륭한 원고를 집필해 주신 임현택 교수님, 정재호 교수님, 한진우 교수님, 이병주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주제를 맡아 발간을 결정해주신 군자출판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진행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가시키고, 증례에 대한 깊이를 키워 더 좋은 교과서로 만들고자 하오니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병원 전 외상소생술 Militaty Edition 9판

    NAMET

    39,000 37,050won

    If you are a combatant wounded on the battlefield, the most critical phase of your care is the period from the time of injury until the time that you arrive at a surgically capable medical treatment facility (MTF). Almost 90% of American service men and women who die from combat wounds do so before they arrive at an MTF, thus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the battlefield trauma care that is provided by our combat medics, corpsmen, and pararescuemen (PJs), as well as by the casualties themselves and their fellow combatants. Most of the U.S. military went to war in Afghanistan and Iraq with battlefield trauma care strategies that were not based on Tactical Combat Casualty Care (TCCC)—medics in 2001 had no tourniquets, no hemostatic dressings, no intraosseous devices, and Civil War–vintage analgesia (IM morphine) and treated hemorrhagic shock with large-volume crystalloid fluid replacement. Only a select few Special Operations and conventional units went to war with a robust TCCC capability. The 75th Ranger Regiment, for example, taught the concepts of TCCC to everyone in the Regiment as part of their TCCC-based Casualty Response Plan. As a result, the Regiment documented a preventable prehospital death rate of 0%, an unprecedented success in optimizing casualty survival on the battlefield. In contrast, the overall incidence of preventable prehospital deaths among U.S. combat fatalities was 24%, as documented by Col. Brian Eastridge in his landmark 2012 paper.

  • 기본소생술 2판

    대한심폐소생협회

    10,000 9,500won

    보건의료기관의 질 평가가 강조되고 있는 근래에는 보건의료인에 대한 체계적인 기본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에 대한심폐소생협회는 2005년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와 교육계약을 체결한 이래로 현재까지 보건의료인 대상으로 미국심장협회의 기본소생술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미국심장협회의 기본소생술 교육과정은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소생술에 대한 체계적인 실습이 가능하며, 더불어 유기적인 강사 및 교육생 관리가 함께 시행됨에 따라 현재에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인의 필수교육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220여 개의 기본소생술 교육센터(BLS training site)에서 매년 약 3,000회 이상의 기본소생술 교육이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약 38,000여 명의 보건의료인들이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국내 보건의료 환경에 부합되는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기본소생술 교육과정(Korean BLS course)이 개발되었으며, 이후 매년 약 450회의 교육이 약 7,500여 명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실제로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기본소생술 교육과정은 병원밖 심장정지 상황과 함께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되는 심장정지 상황을 함께 고려하고 있으며, 국내 의료기관의 현실에 발맞추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건의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다. 향후 이 교육과정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인의 기본소생술 교육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 교재가 보다 충실한 교육이 실시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교재는 2020년 개정된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개정되었으며, 동영상에 따라 진행되는 대한심폐소생협회 기본소생술 교육과정에서 보충해야 될 학술적인 내용과 술기평가 및 필기평가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함께 기술하였다. 대한심폐소생협회 기본소생술 교육과정 교재를 개정함에 있어 수고해 주신 모든 집필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이 교재가 심장정지 환자의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PRACTICAL ATLAS OF SKULL BASE SURGERY

    대한두개저학회

    100,000 95,000won

  • 한국의 백세인 20년의 변화

    박광성, 이정화, 박상철 외 7명

    20,000 19,000won

    21세기가 되면서 인류의 수명이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수명 증가에 더불어 제기되는 우선적인 과제는 두 가지이다. 인간 수명 증가에 한계가 있는가? 그리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인간은 더 행복해지고 있는가? 이와 같은 의문에 답하기 위해 학계에서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현재 한계수명으로 지목되고 있는 백세인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해답을 구하는 길일 것이다. 역사 이래 거의 한계 수명으로 여겨져 온 백 살을 살아오신 백세인의 양적 증가와 이분들의 삶의 질적 양태를 분석하게 되면 점점 가까워 오는 초고령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 강구가 가능하리라고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영국의 에자티(Ezzati)팀이 2030년에 세계 최장수국이 되리라고 발표한 상황에서 코로나 19 (COVID-19) 팬데믹을 맞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한 덕에 확진자와 사망자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현저하게 낮았고, 고령인 치사율이 높은 다른 선진 장수국과 달리 인구의 수명통계에 결정적인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있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최장수화 속도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즉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인구 초고령화가 급박하게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므로 한시라도 빨리 미래사회를 위한 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목적에서 백세인 조사는 특별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외과초음파학

    대한외과초음파학회

    150,000 142,500won

    외과의에게 있어 초음파는 진단과 치료, 수술 및 경과 관찰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료의 과정에서 그필요성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외과 영역에 있어 초음파검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외과의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초음파 기술과 지식을 보다 쉽게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뜻을 모아 준비하여 드디어 ‘외과초음파학’ 초판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외과초음파학 분야를 총론, 경부, 유방, 복부, 직장항문, 혈관, 외상 및 중환자 초음파 section으로 나누어 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 폐경기 건강 제6판

    대한폐경학회

    15,000 14,250won

    폐경 호르몬 치료의 여러 장단점에 대한 많은 연구와 홍보가 있어 왔고, 이에 따라 과도한 위험성에 대해 많은 오해가 사라졌다고 하나, 여전히 호르몬 치료를 꺼리고, 힘들어도 참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폐경 여성을 상대로 한 설문에서 70%에 달하는 여성들이 폐경기 증상이 괴로우며,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병원에 오거나 이에 대한 상담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폐경기 증상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여성호르몬이 줄어 나타나는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 확 더워지면서 땀이 나는 발한 등이 대표적이지만 세월이 지나가면 골다공증과도 같은 만성 질환도 여성호르몬 부족에서 기인하게 되어, 폐경기 여성의 건강에 호르몬의 적절한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은 이제 85세 정도라고 보고되고 있어 50세 정도에 폐경이 된다고 생각할 때 35년 정도를 폐경 후 삶을 살게 되며, 이는 전 인생의 약 40%가 넘는 기간으로 이 시기의 건강관리는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이는 폐경 여성 개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큰 손실과 아쉬움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 보행 훈련, 어떻게 해야 할까? 신경계 재활 – 치료사를 위한 보행 훈련 방법

    이성철

    15,000 14,250won

    저자가 근무하고 있는 서울재활병원의 신경계 재활 훈련과 다양한 training 방법 및 know-how를 공유하고자 <보행 훈련, 어떻게 해야 할까?>가 출간되었다. 본서는 ‘보행 관찰 분석 시스템’을 마련하고 ‘보행 훈련 세미나’에서 강사로 활동한 저자가 전하는 신경계 재활 및 보행 훈련의 임상적 경험과 치료의 지침서이다. 보행의 생체역학부터 보행 관찰 및 분석, 더불어 보행 훈련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였고, 보행의 단계별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삽입하여 재활 훈련을 시행하는 치료사의 관점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본서 <보행 훈련, 어떻게 해야 할까?>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신경계 재활과 보행 훈련에 관련된 종사자들에게 기초부터 궁금했던 점과 어려웠던 점, 나아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넓은 지식까지 전달해주어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4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130,000 123,500won

    초판이 나온 이후 4번째 개정판인 본서는 3판에서 만들어진 뼈대를 이어받아 치과대학 학생의 교육을 위한 악안면성형재건의 기초적인 부분부터 전공의를 위한 최신 임상 술식까지 총망라하고 있으며 가장 최신의 지식과 임상술기 등을 학문 영역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리 보강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이해도에 초점을 맞춰 개념의 변화가 크지 않은 파트에 있어서는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서술하여 ‘이해하기 쉬운 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교과서 전체의 맥락에서 일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표준 치의학 용어를 차용하여 학술 용어를 통일하였으며, 직관적인 도해를 삽입하고 임상사진을 수록해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의 이해를 도왔다. 본서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분야의 방대한 내용을 집대성한 완성도 높은 지침서로서 어느 책보다도 악안면성형재건외과를 이해하고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체계적이고 발전된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청소년 발달과 정신의학 2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50,000 47,500won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관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정신의학 교과서를 2012년에 만들었는데 벌써 9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청소년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 의하여 새로운 자료가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의 한글 교과서를 만드는 것은 외국 교과서를 번역하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외국자료뿐만 아니라 우리 자료를 구하고 그것을 꿰어서 보배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번 개정판은 초판의 뜻을 잇고 더욱 발전한 청소년 정신의학관련 지식을 모아 독자들이 쉽게 읽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판은 초판의 6부 체계를 따르지만 청소년 발달과 정신건강의 차원에서 순서를 바꾸고 그간 발전된 부분을 소개하고자 장을 추가하고 집필진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하려고 노력하여 몇 가지 특징을 갖습니다. 전반적인 청소년 발달을 익히고 문화에 따른 청소년 변화를 다루고 청소년의 정신건강(질환)에 대하여 알아보고 청소년의 문제를 평가하여 정신건강에 접근하고 청소년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체계까지 아우르는 방식으로 기술하였습니다. 특히 청소년의 문화와 관련된 여러 장을 신설하여 초판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을 다루고자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청소년정신질환을 미국정신의학협회(APA)에서 2013년에 개정한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 5판에 따라서 기술함으로써 초판이 최신의 미국진단분류체계를 따르지 못한 면을 개선하였습니다.

  • 소아과 전공의를 위한 또 하나의 빨간책 RED 2021

    군자출판사 학술국

    190,000 180,500won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은 여전히 우리의 삶 가운데 있습니다. 전공의 수련기간 중 절반을 코로나19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 사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3년 수련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최신경향의 문제와 2021년 기출 문제들이 보강되었습니다. 찾기 쉽도록 최신 소아과학 12판 교과서, Nelson 21판 교과서 등 주요 참고문헌의 페이지 순서대로 문제를 배치했습니다. 또한 최신 교과서를 바탕으로 해설을 하여 정확도와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내년 초 선생님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되셨을 때는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 한국전문소생술 4판

    대한심폐소생협회

    10,000 9,500won

    대한심폐소생협회 한국전문소생술분과는 ‘과학적이고 임상에 즉 각 적용 가능하며, 우리나라 환경을 반영한 전문소생술 교육프로 그램의 개발’을 목표로 2009년부터 끊임없는 노력과 다양한 시도 를 통해 완성도 높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해 왔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많은 병원과 교육기관에서 다수의 의료진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유효성과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전문소생술 4판은 2020년 개정된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과 미국심장협회 및 유럽소생위원회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여 새롭게 집필한 교육자료로서 진료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 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집필에 참여하신 많은 저자들이 2020년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에도 함께 참여하셨기에 내용의 완성도가 높다고 자부합니다.

  • 유·청소년 축구선수 과사용부상 예방가이드북

    대한스포츠의학회

    35,000 33,250won

    생활 스포츠의 확산, 전문 스포츠에 대한 관심 증대, 스포츠산업의 성장으로 스포츠 의학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스포츠의학이 계속해서 발전하여 스포츠 국가경쟁력이 높아지고, 모든 이가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대한스포츠의학회 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스포츠 손상과 예방을 위한 동영상 콘텐츠 개발 및 스포츠 의학 교과서, 스포츠 손상 예방 지침서 등을 제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결실 중의 하나가 바로 ‘유·청소년 축구선수의 과사용부상 예방가이드북’입니다. 많은 유·청소년 축구 선수가 과도한 운동이나 적절치 못한 운동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또한 즐거운 운동이 힘든 운동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과사용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지,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어떤 대처법이 있는지에 대해 국내 저명한 스포츠의학 전문의들의 의견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축구 생활을 위해 필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실전 기계환기법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진료팀 고윤석 외

    30,000 28,500won

  • MFICU 매뉴얼 3판

    일본주산기의료(MFICU)연락협의회

    60,000 57,000won

    우리나라의 고위험임신과 신생아의 국가적인 관리를 위해 전국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가 2015년 개소한 이래로 벌써 6년이 흘렀고 전국에 21개 센터가 개소되었다. 각 센터에서 일반적으로 치료를 받는 고위험산모와 고위험신생아의 환자분포, 질환의 중증여부에 따른 치료결과, 합병증 발생 빈도 등 객관적인 통계자료는 아직 없는 상황이며 이러한 자료를 얻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진료 지침이 우선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역서는 우리나라보다 약 10년 먼저 전국단위로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를 설치 운영하였던 일본의 각 기관 대표자들이 모여서 ‘전국 주산기의료 연락협의회’에서 만든 ‘MFICU 매뉴얼’ 3판을 기준으로 하였다. MFICU에서 만나게 되는 비정상임신, 내 외과적 합병증임신, 태아기형, 비정상분만, 산욕기 이상 등 다양한 산과적 진단 및 치료 와 신생아 처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및 중요한 점검항목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전국적인 진료의 표준화 및 그 치료결과를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참고자료라 생각한다. 물론 한국과 일본이 가장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나라로 지형, 기후, 문화, 생활습관이 유사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의료제도, 진료지침 및 의료보험 적용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 책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는 것에는 한계점이 있으며, 국내 의료 현실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고위험산모의 특징이나 질병발생빈도 치료성적 등은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며 어떤 질병군이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 다루어지고 있는지는 우리나라에서도 돌아볼 필요가 있는 점이라 생각한다. 책의 내용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의학용어는 가능한 국내에서 사용하는 단어로 바꾸어 번역하였으나, 일본에서만 허용되는 약물 및 대체가 어려운 용어에 대해서는 원문에 충실하게 옮기었다. 이 책이 나오는 데 일차번역과 교정을 보아준 길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김시라 코디네이터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내용을 교정하고 정리해준 길병원 산부인과 임찬미, 정다회, 전해린 선생님과 책의 인쇄 교정 출판을 성심껏 해주신 군자출판사에 감사함 마음을 드린다. 이 번역서가 각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 진료하는 과정에서 가까이 놓고 쉽게 찾아보면서 늘 참고할 수 있는 서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 구강내과학 실습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30,000 28,500won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 구강내과학 제6편인 [구강내과학 실습서]가 출간되었다. 짧은 분량 속에 구강내과학의 핵심 내용만 추려 집약해 놓은 본서는 환자 면담, 병력 청취 및 기본검사부터 신경검사, 턱관절 탈구 시 정복술까지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도록 하였다. 핵심 검사를 다루는 챕터에서는 크게 검사에 대한 개요, 검사 방법, 사용되는 기구 및 재료 목록 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체계적이면서도 흐름에 따라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환자 면담 시 기록해야 할 기본 정보부터 실제 사용하는 상담 문구들을 예시로 들고 있으며, 촉진 시 환자의 자세 및 촉진 위치를 보여주는 사진을 수록하여 무엇보다 진료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강내과학은 기초 및 임상 치의학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 중 하나이니만큼 앞으로 더욱 주목받는 학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의 구강내과학 교수님들이 뜻을 모아 집필한 본서는 구강내과학 분야에 있어서 표준화된 임상실습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증례 중심으로 배우는 노인의학(2022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원장원, 정은진

    40,000 38,000won

    이 책은 노인의학 전문의들이 실제 어떻게 노인환자를 평가하고 치료하고 관리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증례로 시작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내용 구성에 맞게 증례의 경과와 실제 관리방법을 제시하고 마지막에 치료(관리) 결과를 증례에 제시함으로써 노인의학적 지식이 실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한층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변에 노인의학 관련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많은 경우 노인에 흔한 질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들이 많아서 노인의학 정신을 배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노인의학이란 노인의 질병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더불어 각 노인 개인의 특성, 삶의 질을 고려해야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바로 노인의학의 철학이 무엇인지, 노인의학이 왜 단순히 내과학문의 연장선이 아닌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질병으로 분리되지 않지만 노인에 흔하고 중요한 문제인 여러 노인증후군(노쇠, 낙상, 거동장애, 실금, 섬망, 인지기능 저하)에 대해 자세히 기술함으로써 다른 의학서적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노인의학 핵심을 잘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인증후군은 일반의사들이 잘 진단하지 못하고 잘 관리하지 못하는 문제이며, 흔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이라고 치부해버리고 관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노인증후군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환자의 기능과 예후가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이 책에서 약물 부작용, 치매의 행동정신증상(BPSD), 뇌졸중, 우울증, 심방세동, 수축기 고혈압, 심부전, 골관절염 등과 같이 노인에서 흔한 임상문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임상의로서는 매우 반갑고 유익합니다. 그리고 노인환자를 만나게 되는 다양한 환경, 즉, 급성기 병원, 외래진료, 요양시설, 그리고 재활시설에서 어떻게 노인환자를 평가하고 다학제 팀을 구성하며, 환자를 관리하는지를 상황별로 제시하고 있어서 노인진료의 넓은 스펙트럼을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노인윤리, 사전돌봄계획, 완화의료에 대해 각각 다른 장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의사들이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부분이지만 노인의학에서는 매우 중요시 다루고 있는 분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