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캔버스
저자
김영호
출판사
군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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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 기타
정가
22,000원
판매가
2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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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원
발행일
2025-06-17
페이지수
344 Pages
 
ISBN13
 
9791170682691
제본형태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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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책 소개|

서울대 의대 교수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보세요!

이 책은 <예술 작품 속 인간: 질병과 치유에 대하여>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그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감정을 들여다봅니다. 또한, 작품을 의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새로운 시각을 더해, 예술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의료인뿐 아니라, 예술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쉽고 풍부하게 예술 감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김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이비인후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회장직을 역임했고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예술 감상을 통해 의학적 요소를 탐구하는 의료 인문학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201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교육과정에서 의료 인문학 <세계 예술 속 의학의 이해>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하였다. 2017년부터는 의학과 교육과정에 <예술작품 속 인간: 질병과 치유에 대하여> 강좌를 개설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책 소개|

<치유의 캔버스>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그 안에 담긴 상황과 감정을 간접적으로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심리적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예술을 단순히 의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심미성, 상징성, 교훈성까지 폭넓게 탐구하며 예술 감상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부에서는 특정 주제에 대한 작품 감상과 비평을 다루었으며, 2부에서는 여러 작품을 대조하며 그 의미를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의료인문학이 단순히 예술 작품 속 의학적 요소를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인이 경험하기 어려운 감정과 상황까지 섬세하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교육적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고전 미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의학에 입문한 이뿐만 아니라 예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명작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작품 선정은 작품성의 높고 낮음이 아니라, 저자의 교육적 목적과 감동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미 많이 알려진 작품보다는 직접 찾아보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다만, 주로 서양 중세 미술 말기부터 근대 미술 초기까지의 작품에 초점을 맞추어 신앙적 배경이 서양 종교와 신화에 편중된 점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각 주제에는 작품 정보 외에 정해진 정답이 존재하지 않으며, 예술이라는 창을 통해 진실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경험을 독자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예술 작품을 정신적 충만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누구나 작품을 즐기며 주제를 소통하는 밝은 세상을 꿈꾸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부. 작품 해석하기]


Part 1. 병리적 해석

- 소란스러움 속 발견된 환자의 모습 

- 작가의 슬픔과 외로움이 그림에 묻어나다.

- 치료할 방법이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나는 나로서 위대한 존재이다. 

- 작품 속 인물들 중 환자를 찾아봅시다.

- 고흐의 밤하늘은 왜 소용돌이치고 있을까? 


Part 2. 윤리적 해석

- 작품 속 모델의 인권은 어디에 있는가? 

-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언제입니까?

- 알렉산더 대왕은 어떻게 독살의 위협을 이겨냈을까? 


Part 3. 심리적 해석

- 전능의 힘으로 이룬 사랑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 체념, 실망, 분노, 그 분의 인간적인 눈빛

- 헨리 8세의 잔혹함은 왜 시작된 것일까? 


Part 4. 상징적 해석

- 무지한 인간의 생에 대한 절박한 매달림 

- 라파엘로 작품의 절대적 평온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 페르세우스가 보여준 행위의 의학적 의미는? 

- 의사는 의심하고 또 의심한다. 

- ‘명예도 좋지만, 연구만 열심히 하셨다면...’ 

- 이 젊은 여성은 왜 이렇게 슬퍼 보일까요? 

- 죽음의 묘사를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는 모순

- 그녀의 제안은 단순한 이기심인가? 아니면 정신심리적 이상행동인가? 

- 순교라고 불리는 인간의 잔인한 형벌과 의미 

- 과거 치과 질환은 죽는 병이었다?

- 사랑은 덧없고 늘 불안한 감정일까? 

- 라오콘 사제의 사라진 팔은 어떤 자세였을까? 

- 꿈의 신이 나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 여러분의 위생 관념은 어느 정도입니까? 


[2부. 비교 감상하기]


Part 1. 신화적 요소

우리가 느끼는 아름다움에 대하여

: 보티첼리 vs 부그로 <비너스의 탄생>


신화적 혹은 세속적 분위기의 차이 

: 조르조네 <잠자는 비너스> vs 티치아노 <우르비노의 비너스>


우리는 어떻게 병색을 파악하는가?

: 카라바조 <바쿠스> vs <병든 바쿠스>


Part 2. 종교적 요소

중세 성모자 작품들에서 느껴지는 심미적 차이는 무엇일까? 

: 두초 <루첼라이 마돈나> vs 지오토 <모든 성인의 성모>


피렌체 세례당 청동문 공모전의 진정한 승리자는 누구일까? 

: 기베르티 vs 브루넬레스키 <피렌체 세례당 청동문>


두 예술가들이 창조해 낸 영적 순간의 차이 

: 다빈치 vs 틴토레토 <최후의 만찬>


시대를 초월한 천재 예술가들의 경외로운 경쟁심 

: 미켈란젤로 vs 베르니니 <다비드>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두 남녀 작가의 시각 차이 

: 카라바조 vs 젠틸레스키 <유딧과 홀로페르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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