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 The EFT Manual 1e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의심과 분노로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불안과 중독에 시달리기도 하고, 사랑하지만 사랑을 잘 표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일견 사소해 보이는 문제에 대해서도 무척 심각한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기도 하고, 죄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하기도 합니다.
여기 감정자유기법이라는 기법이 있습니다. 이 기법을 창시한 게리 크레이그라는 분은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더 이상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의심과 분노로 괴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불안과 중독에 시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사랑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으며, 두려움과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감정자유기법을 하는 법은 너무나 쉽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효과는 너무나 강력합니다.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집니다.
옮긴이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옮긴 이 책 『감정자유기법 길잡이』는 바로 이런 감정자유기법에 대한 공식 설명서입니다.
옮긴이 머리말을 “두드리면 행복해집니다!”라고 시작했으면서도 두드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두드리는지, 두드리면 왜 행복해지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과, 가볍게 그러나 조금은 진지하게 이 책을 대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의 발로입니다.
책을 마칠 때 즈음이면 좀 더 자유로워지고, 좀 더 행복해져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 자신을 깊이, 그리고 완전히 받아들이기를 바라며…….
2009년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옮긴이 최우석, 주동우, 이희재, 류상욱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