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전체적인 구성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서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공통용어’라는 부분을 통해 용어의 반복적 의미를 통일하였고, 그 과정에서 용어의 단순함을 전체화 시키는데 노력하였다.
서론부에서는 ‘왜’라는 즉, “왜 늘 환자를 눕혀서 같은 곳(한 곳)을 바라보는가?”, “왜 요란한 것에 흥분하는가?”, “왜 기억을 숨기려하는가?”와 같은 세 가지 임상적 접근방식에 대한 의문과 대안의 실마리로서 본론에서 다루어질 호흡, 중력, 기억이라는 소제목으로 근골격계의 가장 근원적인 내용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본문과 결론인 치료부분에서는 앞부분에 프롤로그 형식의 글 [문門], [어울리는 치료]와 함께 각 소제목을 요약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나 “던짐”이라는 물음으로 내용의 의의를, 그리고 가져야 할 의문들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치료에 들어가기에 앞서 치료받는 사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치료하는 사람의 주관적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몸을 보이는 것만으로 기술하였다. 즉, 중력 상태(누운 자세), 항중력 상태(서 있는 자세...)로 구분하여 시진(inspection)을 함으로써 중력이라는 기준에서 나타나는 변화들을 세밀히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시진으로 본격적인 치료부분이 이어진다. 치료 또한 중력 상태와 항중력 상태로 나누웠으며, 안정과 운동을 대표적으로 의미하는 입장에서 횡과 종, 과소 움직임과 과대 움직임 등으로 표현하였다.
이것은 치료받는 사람에 대한 평가의 기본 원리를 제공하고, 치료받는 사람의 상황이 어떠한지에 따라 그 상황에 걸 맞는 어울리는 치료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이렇게 수동적 치료를 정리하였고, 이어 치료받는 사람 스스로가 해야 할 능동적 운동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였다.
뿐만 아니라 능동적 운동에 있어 치료하는 사람의 보조적 역할과 지금까지 사소하게 지나쳤던 잘못된 운동자세의 지적과 더불어 올바른 운동법을 제시하였다.
수동적 치료에서와 마찬가지로 중력 상태, 항중력 상태로 분류하였고, 누워서 해야 할 운동, 앉아서 해야 할 운동, 서서 해야 할 운동과 함께 치료받는 사람의 상황에 맞는 손상부위와 통증분류에 따른 운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위와 같은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단계의 시작인 보행 시 취해야 할 자세 및 방법으로 책의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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